의료개혁특위, 의료 방향 토론 목적…민간위원장·6개 부처 정부위원·20명 민간위원 구성
의협·대전협 등 불참 선언
의과대학 증원 방침으로 의정 갈등이 두 달 가까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의료계를 향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참석을 촉구했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2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멈추고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금주에 발족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꼭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차관은 "더 위중한 환자를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응급실을 양보해 주시고 계신 국민과 병원을 지키며 격무를 감당하고 계신 현장 의료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의료개혁특위는 필수 의료 중점 투자 방향 등 의료 개혁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사회 각계가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는 공론화 토론회다. 민간위원장과 6개 부처 정부위원, 2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의료계를 포함해 수요자 단체와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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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계, 건설적 대화 위해 의료개혁특위 참여해야"
의료개혁특위, 의료 방향 토론 목적…민간위원장·6개 부처 정부위원·20명 민간위원 구성 의협·대전협 등 불참 선언 의과대학 증원 방침으로 의정 갈등이 두 달 가까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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