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세종충남대 병원은 매주 금요일 휴진 실시 중
응급실·중환자실 인력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
서울대병원 일부 교수들 전원 안내에 환자들 불안 고조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수술을 주 1회씩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커짐과 동시에 쌓인 피로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하지만 일부 교수들이 사직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포착돼 환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상태다.
![지난달 26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 휴진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사진=뉴시스]](https://blog.kakaocdn.net/dna/LIfXQ/btsGQOrxQGu/AAAAAAAAAAAAAAAAAAAAAHFl5vuVYiUX5u50ZkVbSvjQg5QZIWda2SqBkUY6Yvo6/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XuXSMY6NeItiWgH5T4ooulbQgZQ%3D)
2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총회를 가진다. 총회에서 논의될 안건은 일주일에 하루를 특정해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내용이다.
휴진 개시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도 논의에 포함됐으며, 방식은 각 병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인력의 경우,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전의비에 참여해 온 충남대·세종충남대 병원은 이미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와 수술 휴진을 결정한 상태다. 응급실과 중환자실 업무는 지속 중이다.
서울 시내 대형병원도 이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연세대 등 전국 20여 개 주요 의대는 전의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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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논의 예정…환자 발은 동동
충남대·세종충남대 병원은 매주 금요일 휴진 실시 중 응급실·중환자실 인력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 서울대병원 일부 교수들 전원 안내에 환자들 불안 고조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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