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한강을 기준으로 분도를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 북부 지역의 새로운 이름이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발표되자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2일 오전 10시 기준 경기도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평화누리자치도(경기북도 분도)를 반대한다'는 청원은 2만6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 중인 청원 작성자 A씨는 "이 분도가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것이 맞는가"라며 "저를 비롯해 이웃 주민 대다수가 경기북도 분리 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이름부터가 이념주의에 찌든 종북팔이 명칭이며 시대에 역행하는 이름이다. 코미디 프로에서나 풍자당할 우스꽝스러운 이름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인구소멸 시대에 행정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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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자치도? 이름부터가 종북"…경기북도 명칭 반대청원 '2만명' 돌파
경기도가 한강을 기준으로 분도를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 북부 지역의 새로운 이름이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발표되자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2일 오전 10시 기준 경기도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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