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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해야 1등…한강서 90분간 열린 '멍때리기' 대회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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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아무 생각없이 오래 있으면 1등하는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12일 서울 잠수교에서 열린 '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들이 경연을 하고 있다. 2024.05.12. [사진=뉴시스]
12일 서울 잠수교에서 열린 '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들이 경연을 하고 있다. 2024.05.12. [사진=뉴시스]

 

 

1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는 80여팀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해 당초 계획보다 10팀을 늘려 선발했는데, 경쟁률이 35대 1에 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90분 동안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지 않는 '멍때리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당연히 말을 할 수 없었고 대신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색깔 카드를 제시해 물, 부채질 등 총 4가지의 서비스를 받았다.

 

참가자들이 착용한 암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15분마다 확인해 심박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점진적으로 내려가는 경우에 '우수한 멍'으로 평가됐다. 더불어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관람한 시민들의 투표 점수를 합산해 1~3등과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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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한 시민의 연령대는…………

 

https://www.inews24.com/view/1718695

 

아무것도 안해야 1등…한강서 90분간 열린 '멍때리기' 대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아무 생각없이 오래 있으면 1등하는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1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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