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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별일 없기 바란다면…" 초등교사에 협박 편지 보낸 학부모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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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서울시교육청, 형사고발 3개월째 안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편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내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지난해 7월 한 학부모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았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편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은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해 7월 학부모로부터 받은 협박 편지. [사진=서울교사노조]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편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은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가 지난해 7월 학부모로부터 받은 협박 편지. [사진=서울교사노조]

 

 

해당 편지를 보낸 학부모 B씨는 편지에서 "A씨, 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 편지는 끝까지 읽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빨간 글씨로 A씨를 위협했다.

 

 

 

이어 "예상대로 00의 문제가 아닌 A씨 문제라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됐다. 당신 말에 잠시나마 내 아이를 의심하고 못 믿었던 것이 한없이 미안할 뿐"이라며 "00이는 전학 간 학교에서 예전처럼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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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부모 개입이 전혀 없는, 12세 아이가 직접 작성한 충고'라며 "아이들에게 본인 감정에 공감하도록 강요하지 말라" "타인의 인권도 존중하라" "떳떳하고 솔직한 사람이 되라" "아이들 뒤에 숨지 말고 어른과의 일은 어른끼지 해결하라" 등 내용…………

 

https://www.inews24.com/view/1720063

 

"딸 별일 없기 바란다면…" 초등교사에 협박 편지 보낸 학부모

노조 "서울시교육청, 형사고발 3개월째 안해"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협박성 편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내 한 초등학교 교사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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