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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사재기…영탁 전 소속사 대표 등 11명 기소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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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로 음원순위를 조작(음원사재기)한 혐의로 전 연애기획사 대표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음악 사재기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사베이]
음악 사재기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사베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정지은)는 전날 전 연애기획사 대표 김모씨 등 11명을 컴퓨터 등 장애업무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500여대의 가상 PC와 대량 구입한 IP,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627개를 이용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7985회 반복 재생, 음원순위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의 주범들은 연예기획·홍보대행사를 운영하면서 영업브로커를 통해 음원순위 조작 의뢰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가상 PC에 IP를 할당한 뒤 다수 계정으로 접속해 음원사이트의 어뷰징 대응 시스템을 무력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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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 대상에는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인 밀라그로의 이재규 대표도 포함됐다. 이씨는 2019년 영탁의 발매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업자에게 수천만원을 …………

 

https://www.inews24.com/view/1721940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사재기…영탁 전 소속사 대표 등 11명 기소

검찰이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로 음원순위를 조작(음원사재기)한 혐의로 전 연애기획사 대표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정지은)는 전날 전 연애기획사 대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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