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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40)씨가 지인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씨는 올해 2월 폭행, 폭행치상,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 심리로 재판받고 있다.
황 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시의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지인 여성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으로 A씨의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에도 그는 A씨의 머리채를 잡고 차량에 끌고 가 조수석에 앉힌 후 손으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던져 파손하고 운전석 문을 주먹으로 내려쳐 찌그러뜨렸다.
A씨는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
유명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40)씨가 지인 여성을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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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22554
'징맨' 황철순, 지인 여성 폭행한 혐의로 재판 중
유명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40)씨가 지인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씨는 올해 2월 폭행, 폭행치상,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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