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모아온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동부가 직권조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MBC 보도에 따르면 관할 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지청에 강 씨를 상대로 접수된 사건은 아직 없다.
하지만 노동부 의정부지청 측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직권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서 강 대표가 CCTV로 직원들의 동태를 감시했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가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는 등의 폭언을 했다는 전 직원의 주장도 나왔다.
한 제보자는 퇴직 당시 강 대표 측이 급여 관련 논의할 일이 있다며 전화를 요청했는데, 증거를 남기고자 메신저로 남겨달라더니 답이 없었다는 내용을 밝혔다. 이후 급여는 단 9670원만이 입금됐다는 것이다. 이 제보자가 고용노동청에 신고한 후에야 급여가 모두 들어왔다고 한다.
이 밖에 또 다른 직원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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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폭로 이어지자…노동부 "직권조사 검토중"
'개통령'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모아온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동부가 직권조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MBC 보도에 따르면 관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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