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운전자가 천천히 도로를 주행하던 중 혼자 넘어진 자전거로부터 보험처리를 요구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운전자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쯤 한 도로에서 천천히 주행하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렸다. 당시 도로 전방에는 자전거를 탄 일행이 있었고 도로가 편도 1차선이라, A씨는 중앙선을 맞문 상태로 천천히 추월하기로 했다.
그러나 문제는 A씨가 이들 자전거 일행을 지나친 후에 발생했다. 자전거를 탄 아주머니가 혼자서 넘어진 것이다.
이를 발견한 A씨는 차에서 내려 괜찮은지 여쭙고 도와주려 했으나 대뜸 욕설이 되돌아왔다. 아주머니와 함께 자전거를 타던 일행은 "만지지 말라. 이건 경찰에 신고해야겠다"며 의도적인 사고를 주장했다.
이들은 구급차를 타고 떠날 때까지 욕설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상황은 경찰 신고까지 이어졌고, 경찰관은 자전거 일행에게 보험 접수를 권유했다.
이후 A씨는 경찰서로 가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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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車] 도로서 혼자 넘어진 자전거…애꿎은 운전자에 황당 요구
한 운전자가 천천히 도로를 주행하던 중 혼자 넘어진 자전거로부터 보험처리를 요구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운전자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쯤 한 도로에서 천천히 주행하다가 뜻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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