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 자제'에서 상향…자료화면도 불가
29일 金 '음주 뺑소니' 다룰 듯
KBS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 유죄를 선고받은 배우 오영수의 출연을 금지했다.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출연 규제도 논의한다.
지난 28일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가 지난 13일자로 오영수 씨에 대한 규제를 '출연 섭외 자제 권고'에서 '출연정지'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출연정지 처분을 받으면 방송 출연은 물론 자료화면에서도 모자이크 처리된다.
배우 오영수는 지난 1968년 연극 '낮 공원 산책'으로 데뷔한 이후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수사를 거쳐 재판에 넘겨졌다. 오 씨는 무죄를 주장했지만 지난 3월 1심은 그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1심)을 선고받았다. 오 씨는 현재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724576
KBS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출연정지…김호중도 심사
'섭외 자제'에서 상향…자료화면도 불가 29일 金 '음주 뺑소니' 다룰 듯 KBS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 유죄를 선고받은 배우 오영수의 출연을 금지했다.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
ww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