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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4배 이상 뛰어…감당할 수 있겠나"
10월 임대 만료…코레일유통 "형평성 고려해야"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 운영사가 대전역 임대료 문제와 관련해 가게 철수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성심당 운영사인 로쏘는 코레일유통이 대전역점의 임대 수수료율을 17%로 적용하면 철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영진 대표이사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140명 직원이 근무하는 대전역점의 경우, 지금 이상으로 임대료를 주고는 있을 수 없다"며 "현재 임대료가 월 1억원인 상황에서 4억 4000여만 원으로 오르면 4배 이상 뛰는 것인데, (운영비를) 감당할 수 있느냐"고 토로했다.
임 대표는 임대 만료 기간인 오는 10월 말까지 대전역 주변 건물로 임대나 건물 매입도 검토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7일 '로컬100'으로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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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24552
'성심당' 대전역점 철수 고려…"17% 임대료 상승 감당 못해"
대표이사 "4배 이상 뛰어…감당할 수 있겠나" 10월 임대 만료…코레일유통 "형평성 고려해야"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 운영사가 대전역 임대료 문제와 관련해 가게 철수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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