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 "임현택 회장, 본인이 중심인가" SNS에 글 올려
일부 의료계, 집단휴진 불참 의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전면 집단휴진을 선언한 가운데, 전공의 대표가 '의료갈등 단일창구'를 주장하는 의협 회장을 저격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지난달 3일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업무개시명령 취소, 진료유지명령 취소,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취소 소송 소장을 제출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blog.kakaocdn.net/dna/bGi9jo/btsHZuDYUSu/AAAAAAAAAAAAAAAAAAAAAFjVbeRbjdB7avi-nl3Cde0hsD8AhnZRXAjIqQnmR9fr/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lcX65Vj0rrU8k66bJP5cEf4kxGI%3D)
앞서 의협은 지난 13일 의료갈등과 관련해 의협 중심의 단일 대화창구를 만들어 정부에 통일된 요구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임현택 (의협) 회장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냐"며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거냐"라고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벌써 유월인데 임 회장은 말이 아니라 일을 해야 한다. (의협은) 여전히 전공의, 학생만 앞세우고 있다"며 "단일 대화 창구, 통일된 요구안 등에 합의한 적 없다. 범의료계 대책 위원회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의료계 단일창구'를 주장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비판했다. 사진은 박 비대위원장 페이스북. [사진=박단 페이스북]](https://blog.kakaocdn.net/dna/dYkTRs/btsHYIXfqxI/AAAAAAAAAAAAAAAAAAAAAMubdYYUqtWi89RF5ZcbRuG1V39OK9DIl6-Wqtf9tIUc/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PEwwhmazvJzuBICgl3PZ9Izgnow%3D)
https://www.inews24.com/view/1730497
전공의·의협 '충돌'…박단 대표 "단일창구 합의한 적 없다"
박 대표 "임현택 회장, 본인이 중심인가" SNS에 글 올려 일부 의료계, 집단휴진 불참 의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전면 집단휴진을 선언한 가운데, 전공의 대표가 '의료갈등 단일창구'를
ww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