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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환자에 "소변 받아먹어"…조롱하고 폭행한 간병인 '벌금 100만원'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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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환자를 조롱하고 폭행한 80대 간병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고령의 환자를 조롱하고 폭행한 80대 간병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고령의 환자를 조롱하고 폭행한 80대 간병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4단독(박민 판사)은 최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한 병원에서 피해자인 90대 여성 B씨가 콧줄(비위관)을 제거하려 하자 주먹으로 B씨의 이마 부위를 2회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A씨는 같은 날 B씨가 소변이 마렵다고 이야기하자 B씨에게 소변 통을 가리키며 "그럼 소변 한 번 받아먹어 봐, 옛날에는 소변도 다 받아먹었어"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법정에 선 A씨는 "환자가 콧줄을 임의로 제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마를 눌렀을 뿐 폭행한 것이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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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장을 목격한 간호사가 "A씨가 주먹으로 피해자의 이마 부위를 2회 때리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진술했고, 재판부도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www.inews24.com/view/173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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