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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지돈, 과거 연인이던 나와 내밀한 이야기 작품에 인용했다"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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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소설가 정지돈이 과거 연인과의 사생활 등을 허락 없이 작품에 인용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유명 소설가 정지돈이 과거 연인과의 사생활 등을 허락 없이 작품에 인용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사진은 정지돈. [사진=뉴시스]
유명 소설가 정지돈이 과거 연인과의 사생활 등을 허락 없이 작품에 인용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사진은 정지돈. [사진=뉴시스]

 

 

독서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현지(SASUMI김사슴) 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정 작가의 2019년 소설 '야간 경비원의 일기(현대문학)'와 올해 발표한 장편 '브레이브 뉴 휴먼(은행나무)'에서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가 인용됐다"고 주장하면서 작가에게 이런 사안의 인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2017년 사귀었던 사람에게 스토킹을 당하던 중 정 작가에게 도움을 받게 됐고, 그와 자연스레 교제를 시작했다가 2019년 초에 이별했다고 밝힌 김 씨는 "이 시기에 나눈 거의 모든 이야기들이 이별 후부터 정 작가의 작업에 쓰인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야간 경비원의 일기'에서 주인공 '나'가 이성복이라고 불리는 시인의 독서 모임에서 '에이치'를 만나는 것과 관련해 "'에이치'라는 인물이 겪고 있는 이야기는 대부분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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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

 

https://www.inews24.com/view/1734239

 

"소설가 정지돈, 과거 연인이던 나와 내밀한 이야기 작품에 인용했다"

유명 소설가 정지돈이 과거 연인과의 사생활 등을 허락 없이 작품에 인용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독서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현지(SASUMI김사슴) 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정 작가의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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