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 대학 교수에게 폭언∙폭행도 모자라 부모님 살해 협박까지 당했다는 제자의 폭로가 나와 논란이다.
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교수가 제안한 사업에 채용됐다가 갑질부터 폭언, 협박 등을 당했다는 한 제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제자 A씨는 "교육 전공 후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중 취업하기 위해 새롭게 경북의 한 대학교에 입학했고 그곳에서 이모 교수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이 교수는 A씨에게 "교육 관련 사업을 하려는데 네가 교육 전공을 했다고 들었다. 같이 일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 A씨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
이후 사업체는 경북 김천에 차려졌고 이 교수와 A씨는 인근 아파트 한 채를 계약해 함께 숙식하며 일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별문제가 없었으나, 정부의 인건비 지원 사업이 끝나고 이 교수는 본색을 드러냈다.
이 교수는 A씨가 업무 자료 내 띄어쓰기와 오타, 렌터카 날짜 선정 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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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에게 폭언·폭행도 모자라 "부모님 흉기로 찌르겠다" 협박한 교수
함께 일하는 대학 교수에게 폭언∙폭행도 모자라 부모님 살해 협박까지 당했다는 제자의 폭로가 나와 논란이다. 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교수가 제안한 사업에 채용됐다가 갑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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