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인근 인도 돌진 교통사고의 피의자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고 목격자들은 '급발진은 아니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1일 시청역 교통사고 전후 상황을 목격했다는 시민들은 연합뉴스에 "급발진을 할 때는 (차량 운행이) 끝날 때까지 박았어야 했는데 횡단보도 앞에서 차량이 멈췄다. (급발진이면) 뭐라도 박았어야 했다"며 차량 급발진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도 급발진이라고 하긴 미심쩍은 부분이 존재한다. 영상에는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을 빠져나온 진회색 제네시스 차량이 굉음을 내며 일방통행인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도로에 있던 차량 두 대를 잇달아 추돌한 후 왼편 인도 쪽으로 돌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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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참사' 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에…목격자 "급발진 절대 아냐"
13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인근 인도 돌진 교통사고의 피의자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고 목격자들은 '급발진은 아니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1일 시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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