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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깡통 뿌리는 노인, 버스 보며 '얼른 지나가라' 손짓도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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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지나다니는 도로 한 가운데서 캔 압축 작업을 하는 노인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지난 2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성북구 한 도로 위에 캔을 뿌려 놓는 한 노인의 모습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 한 가운데서 캔 압축 작업을 하는 노인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사진은 도로 위에 캔을 뿌려 놓는 A씨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한 제보자가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노인 A씨는 버스가 지나다니는 도로 위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캔을 바닥에 뿌린 뒤 발로 가지런히 캔을 한곳으로 모았다.

 

 

 

이후 버스가 지나가자 캔은 찌그러졌으며 A씨는 뒤따라오는 버스를 향해 '얼른 지나가라'는 듯 손짓하기도 했다.

 

그렇게 버스가 지나간 뒤 캔은 완전히 찌그러졌고 A씨는 이 같은 캔들을 모아 봉투에 담았다.

 

제보자는 "본인도 다칠 수 있고 차량 타이어가 펑크날 수도 있어서 너무 위험해 보여 제보했다"고 전했다.

 

차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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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59255

 

도로 위에 깡통 뿌리는 노인, 버스 보며 '얼른 지나가라' 손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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