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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이 경찰 단속을 받던 중 창문으로 뛰어내려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5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성남시 중원구 한 상가 건물 내에 위치한 불법마사지 업소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인원 5명을 투입해 해당 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던 태국인 여성 6명을 적발, 한 장소에서 이들의 신원을 조회했다.
그러던 중, 한 종업원 A씨가 창문을 열고 외부로 뛰어내렸다. A씨는 2층에서 추락해 골반 골절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경찰의 현장 대응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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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5명 중 3명은 종업원들의 신원을 조회하고 있었고 나머지 2명은 각각 회계 장부와 또 다른 단속 대상 여부를 확인 중이었다. 이들 중 창문 등 주요 예상 도주로를 차단한 인물은 없었다.
https://www.inews24.com/view/1760081
성매매 업소 종업원, 경찰 단속 중 창문으로 뛰어내려…경찰 대응 미흡?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이 경찰 단속을 받던 중 창문으로 뛰어내려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5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성남시 중원구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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