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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 지우면 재물손괴로 신고"…'전단지 제거 송치' 논란에 경찰서 민원 폭주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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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비인가 게시물을 제거한 여중생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해당 학생을 송치한 경찰서를 향한 누리꾼들 비판이 폭주하고 있다.

 

엘리베이터에 붙은 비인가 게시물을 제거한 여중생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해당 학생을 송치한 경찰서를 향한 누리꾼들 비판이 폭주하고 있다. 사진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거울에 붙은 전단지를 떼고 있는 A양. [사진=JTBC 사건반장]
엘리베이터에 붙은 비인가 게시물을 제거한 여중생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해당 학생을 송치한 경찰서를 향한 누리꾼들 비판이 폭주하고 있다. 사진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거울에 붙은 전단지를 떼고 있는 A양. [사진=JTBC 사건반장]

 

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해당 사건을 두고 경찰의 결정을 비판하는 게시물이 500여 개 게재됐다.

 

누리꾼들은 "상식적으로 이건 아니지 않냐" "불법광고 뗐다고 재물손괴냐" "세상을 지키라고 있는 것이 경찰 아니냐" "이러다 아주 시민들 다 잡아넣겠다" 등 글을 올리며 경찰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 "용인동부경찰서에 찌라시 붙이러 간다" "차에 전단지가 붙어있는데 무서워서 못 떼겠다" "전단지에 진심인 경찰서" "내 글 지워도 재물손괴로 신고하겠다" "와이프가 냉장고 전단지 뗐는데 구속되나" "미성년자 검찰송치 맛집" 등 경찰서를 겨냥한 풍자글도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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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60247

 

"내 글 지우면 재물손괴로 신고"…'전단지 제거 송치' 논란에 경찰서 민원 폭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비인가 게시물을 제거한 여중생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해당 학생을 송치한 경찰서를 향한 누리꾼들 비판이 폭주하고 있다. 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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