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커피와 디저트를 대량으로 주문한 뒤 배달 직전 취소 통보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한 대학교 인근에서 디저트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문자가) 입금해 드릴게요, 진행해 주세요'라고 해서 단체주문 70세트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당시 A씨가 주문받은 디저트 세트는 커피 1개와 디저트 1개로 구성된 것으로 각각 2500원, 3000원이었다.
그는 "학교행사는 당일 결제하는 경우도 있어서 아침에 문자로 입금 요청을 한 번 더 하고 (디저트를) 만들었다"며 "배달 가기 전 전화했더니 '입금 안 했으니까 취소된 거 아니냐'며 오지 말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A씨는 "사람들이 다쿠아즈는 느끼해서 싫다고 했다더라"며 "그럼 더 빨리 취소한다고 전화해 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 내가 반값이라도 결제하라고 하니까 손님이 너무 당당하게 '취소 연락 …………
https://www.inews24.com/view/1760661
커피·디저트 70세트 시키고 '노쇼'…"입금 안 했으니 취소된 것"
손님이 커피와 디저트를 대량으로 주문한 뒤 배달 직전 취소 통보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한 대학교 인근에서 디저트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사회
ww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