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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살해범' 아빠, 댓글정지 해제되자 또…"피해자가 먼저 욕설, 참 교훈적"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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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일본도 살해 사건' 가해자 백모 씨의 부친이 망언을 쏟아내 네이버 댓글 '이용 제한' 조치를 받았다가 해제됐다. 그는 조치가 풀리자마자 곧장 4개의 '막말 댓글'을 달며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백모 씨가 일본도로 아파트 주민을 잔혹하게 살해한 가운데 백 씨 부친이 관련 보도에서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을 지속해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지난 7월 29일 오후 11시 30분쯤 은평구 아파트에서 주민 B씨를 살해하고 집으로 귀가 중인 백모 씨. [사진=JTBC 뉴스룸]
서울시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백모 씨가 일본도로 아파트 주민을 잔혹하게 살해한 가운데 백 씨 부친이 관련 보도에서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을 지속해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지난 7월 29일 오후 11시 30분쯤 은평구 아파트에서 주민 B씨를 살해하고 집으로 귀가 중인 백모 씨. [사진=JTBC 뉴스룸]

 

백 씨의 부친 A씨는 최근 해당 사건을 다룬 포털사이트 기사에 "범행동기가 공익이라면 (피의자에게) 보상을 해야한다" "피해자가 먼저 쌍욕을 했다" "(내 아들이) 대의를 위해 희생했다" "쌍방과실" "피의자도 할 말 있다" "유족은 자제하라" 등의 악성 댓글을 50개 이상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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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족들은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네이버 측은 A씨 계정에 '댓글 이용 제한' 조치를 취했다. A씨는 지난 8일 저녁쯤 댓글 제한 조치를 받았으며 하루가 지난 9일 밤 조처가 해제된 것으…………

 

https://www.inews24.com/view/1761528

 

'일본도 살해범' 아빠, 댓글정지 해제되자 또…"피해자가 먼저 욕설, 참 교훈적"

'은평구 일본도 살해 사건' 가해자 백모 씨의 부친이 망언을 쏟아내 네이버 댓글 '이용 제한' 조치를 받았다가 해제됐다. 그는 조치가 풀리자마자 곧장 4개의 '막말 댓글'을 달며 공분을 불러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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