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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버스에 치여 숨진 60대…떡볶이 배달하던 가장이었다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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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던 가장이 신호위반 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삼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오토바이가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6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던 가장이 신호위반 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경기도 성남시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던 가장이 신호위반 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당시 A씨는 신호가 바뀌어 교차로에 진입했고, 이때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직진하는 버스에 치였다.

 

이에 A씨는 10m가량 튕겨 나갔고 오토바이는 버스 아래 낀 채 끌려갔다. A씨는 헬멧과 보호장구를 모두 착용한 상태였고,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를 당한 배달원 A씨는 아내와 딸을 먹여 살리기 위해 배달에 나선 60대 가장으로, 이날도 떡볶이 배달을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버스 기사와 승객 4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던 가장이 신호위반 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버스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오토바이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634491

 

신호위반 버스에 치여 숨진 60대…떡볶이 배달하던 가장이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배달원으로 일하던 가장이 신호위반 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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