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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6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명상 유튜버'가 수강생 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JTBC,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올해 5월부터 유튜버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명상센터와 봉사센터를 운영 중인 A씨는 자신의 센터 수강생과 봉사활동 중 만난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는다.
A씨의 영상을 보고 명상센터를 찾은 여성 B씨는 JTBC에 "(수업이) 거의 끝날 때쯤, 뒤로 돌아서 벽을 짚으라고 했다. 벽을 짚었더니 저의 뒤에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몸을 다 더듬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항의를 했더니 갑자기 허리를 감싸안으면서 '내가 너를 좋아하는데 자기 유부남이라서 그런 말을 못 한다'고. (하더라)"라며 피해를 호소했다.
구독자 6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명상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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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62023
60만 명상 유튜버, 여성 다수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 중…미성년자도 포함
구독자 6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명상 유튜버'가 수강생 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JTBC,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올해 5월부터 유튜버 A씨에 대한 고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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