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남국, 장예찬에 5000만원 손배소…장예찬 "상찌질이"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9. 19.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수십억 상당의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을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에 이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장 최고의원은 "상찌질이"라며 맞고소로 받아쳤다.

 

수십억 상당의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왼쪽)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을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에 이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수십억 상당의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왼쪽)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을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에 이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1일 김 의원이 장 최고위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민사3단독(부장판사 양철한)에 배당했다. 장 최고위원의 허위사실 유포 때문에 발생한 손해를 배상받아야 한다는 취지다.

 

김 의원은 이번 민사소송과 별개로 지난 6월 자신을 향해 불법 코인거래 의혹을 제기한 장 최고위원과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각각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장 최고위원도 김 의원을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장 최고위원은 "김남국 의원이 저에게 5천만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며 "코인 의혹으로 형사 고소에 이어 민사까지 진행하는 것은 국민적 물의를 일으키고도 반성 대신 입막음을 시도하는 저열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의 방탄으로 겨우 의원직 상실을 면했으면 조용히 자숙이나 할 것이지, 복수심을 품고 소장이나 쓰는 걸 보면 찌질하다 못해 이런 상찌질이가 따로 없다"고 맹비난했다.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9일 수십억 상당의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해 비판했다. [사진=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페이스북]

 

그러면서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호통을 칠 때는 언제고, 상황이 불리해지니 윤리특위에서는 눈물을 흘린 아수라 백작 같은 두 얼굴의 사나이 김남국 의원"이라며 "반성한다는 말은 의원직 상실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이고, 뒤로는 법적 보복으로 호박씨를 까는 게 참 깜찍하다"고 비꼬았다.

 

 

한편 김남국 의원은 장 최고위원, 김성원 의원 외에도 자신에 대한 코인 투기 의혹을 제기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34627

 

김남국, 장예찬에 5000만원 손배소…장예찬 "상찌질이"

수십억 상당의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을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에 이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

www.inews2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