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국가 배상 기다렸지만…'형제복지원' 피해자, 이달 새 2명이나 사망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9. 20.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1970~80년대 운영됐던 '형제복지원' 강제수용 피해자가 이달 새 2명이나 잇따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형제복지원 강제수용 피해자들이 지난 1월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공판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형제복지원 피해자 16명에게 총 45억 35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사진=뉴시스]
형제복지원 강제수용 피해자들이 지난 1월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공판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형제복지원 피해자 16명에게 총 45억 35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사진=뉴시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형제복지원 피해자 서상열(64)씨가 부산 동구 초량동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서씨는 지난 1986년 부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중 형제복지원으로 끌려갔다. 시설에서 나온 뒤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최근에는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트라우마 상담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일에도 식도암 투병 중이던 형제복지원 피해자 김대우(53)씨가 자택에서 숨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2022년 진실…………

 

반응형

 

https://www.inews24.com/view/1764434

 

국가 배상 기다렸지만…'형제복지원' 피해자, 이달 새 2명이나 사망

1970~80년대 운영됐던 '형제복지원' 강제수용 피해자가 이달 새 2명이나 잇따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형제복지원 피해자 서상열(64)씨가 부산 동구 초량동 한

www.inews2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