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로또 복권 1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1등 당첨금이 적다는 불만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당첨금 규모 변경과 관련된 의견 수렴에 나선다.
24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복권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 중인 '국민생각함'에 로또 1등 당첨금 변경에 관한 설문 조사를 게시했다.
해당 설문은 △최근 1년 이내 로또복권 구입 경험 여부 △현재 로또복권 당첨구조 만족 여부 △로또복권 1등의 적정 당첨 금액과 당첨자 수 등 문항이 담겼다.
이 같은 설문은 내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되며 복권위는 국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당첨금 상향 여부를 최종 검토·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판매 중인 '로또 6/45'는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6개 번호를 맞추는 방식으로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 게임당 가격은 1000원이다.
1등 당첨자 수는 평균 12명이며 1인당 평균 1등 당첨금은 21억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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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확률 줄어들고 1등 당첨금 늘어날까?…복권위, 국민 의견 수렴
최근 로또 복권 1등 당첨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1등 당첨금이 적다는 불만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당첨금 규모 변경과 관련된 의견 수렴에 나선다. 24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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