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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식 보도하며 '다리 절뚝' 흉내 낸 앵커…"불편 느꼈을 시청자들께 송구"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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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 운전 뺑소니 사건을 보도하던 중 다리를 절뚝이는 흉내를 내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이용환 채널A 앵커가 결국 사과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김 씨의 음주 운전 뺑소니 사건 보도 중 앵커가 장애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채널A '강력한 4팀'에 대한 행정지도를 의결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보도하던 중 다리를 절뚝이는 흉내를 내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이용환 채널A 앵커가 결국 사과했다. 사진은 이 앵커가 지난 7월 10일 방송된 '강력한 4팀' 프로그램에서 다리를 절뚝거리는 흉내를 내고 있는 모습.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을 보도하던 중 다리를 절뚝이는 흉내를 내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이용환 채널A 앵커가 결국 사과했다. 사진은 이 앵커가 지난 7월 10일 방송된 '강력한 4팀' 프로그램에서 다리를 절뚝거리는 흉내를 내고 있는 모습.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0일 김 씨의 재판 출석 소식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진행자인 이 앵커가 "김 씨가 뭔가 법정에 입장을 할 때 '절뚝절뚝' 이런 모습이었다. 재판을 마치고 나갈 때도 마찬가지로 '절뚝절뚝' 뭐 이런 모습이었다는 거다"라는 말과 함께 다리를 저는 시늉을 했다.

 

 

 

또한 재판 때 김 씨의 어머니가 인터뷰를 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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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65363

 

김호중 소식 보도하며 '다리 절뚝' 흉내 낸 앵커…"불편 느꼈을 시청자들께 송구"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 운전 뺑소니 사건을 보도하던 중 다리를 절뚝이는 흉내를 내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이용환 채널A 앵커가 결국 사과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23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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