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는 부부에 "음주운전 아냐?"…대놓고 무고한 '청년들' [기가車]

귀가하는 40대 부부를 상대로 '음주운전'이라고 몰아세워 무고하려던 청년들이 포착됐다.

 

최근 부산 강서구 명지신도시에서 20대 추정 남성 두 명이 차를 타고 귀가하려던 40대 부부를 음주운전으로 무고하려 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영상=유튜브 '한문철TV']

 

 

최근 부산 강서구 명지신도시에서, 20대 추정 남성 두 명이 차를 타고 귀가하려던 40대 부부를 방해하며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부부는 노래방에서 놀고 집에 가려는 길이었다. 모두 술을 마시지 않았으나, 두 남성은 계속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차 앞을 가로막고 경찰에 신고까지 한다. 스마트폰으로 부부를 촬영하거나 손가락 브이를 그리는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이 계속 방해하자 부부는 후진해 빠져나가려 했다. 그러나 일행 중 한 명은 후진하는 차의 보닛을 잡고 매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한 명은 경찰에게 전화로 '부부가 사람을 치고 도망가려 한다'고 신고했다.

 

최근 부산 강서구 명지신도시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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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6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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