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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민원·아동학대 무고 증가"...스스로 담임 포기하는 교사들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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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침해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스스로 담임을 포기하는 교사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9일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국공립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203명의 담임 교사가 교체됐다. 이는 71명의 담임교사가 교체됐던 지난 2020년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교권 침해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스스로 담임을 포기하는 교사가 증가하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교권 침해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스스로 담임을 포기하는 교사가 증가하고 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들 중 본인의 요청으로 담임을 포기한 교사는 약 61%인 124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54명이 스스로 담임 교사직을 내려놓은 것과 비교하면, 담임을 포기한 교사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올해 역시 지난 7월까지 총 55명이 스스로 담임 교사직에서 물러났다.

 

또 학부모 요청으로 교체된 담임 교사는 지난해 7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88명)보다는 감소한 수치지만 2020년보다는 4.6배 늘어난 수치다. 올해 7월까지는 학부모 요청으로 인해 33명의 담임 교사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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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70211

 

"악성민원·아동학대 무고 증가"...스스로 담임 포기하는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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