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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전문가의 경고 "위고비, 잘못 쓰면…비만은 생활 습관이 중요해"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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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인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비만 전문가가 위고비의 남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김경곤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회 회장은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약은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장 호르몬을 변형시켜 약물로 만든 것"이라며 "뇌에 있는 식욕 중추에서 음식을 더 이상 먹고 싶지 않게 만드는 그런 원리로 체중이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약국에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놓여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약국에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놓여 있다. [사진=뉴시스]

 

 

그러면서 "비만은 질병이다. 우리나라는 특히 여성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정상 체중인 사람들이 비만 진행을 막고 예방을 위해 열심히 관리를 하시는 것"이라며 "약품은 굉장한 부작용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권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식욕이 확 떨어지면 물도 잘 안 드시는 분들이 있다. 그러면 탈수가 올 수 있는데 탈수는 콩팥에 손상을 줘 급성 콩팥병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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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들이…………

 

https://www.inews24.com/view/1775430

 

비만 전문가의 경고 "위고비, 잘못 쓰면…비만은 생활 습관이 중요해"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비만 전문가가 위고비의 남용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김경곤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회 회장은 24일 CBS 라디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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