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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살리고 싶다"…3명에게 '새 삶' 주고 떠난 60대 여성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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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 투병 끝에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한 65세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만성신부전 투병 중 뇌사상태에 빠졌던 65세 여성 김정자 씨가 지난달 12일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한 뒤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김 씨의 모습.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만성신부전 투병 중 뇌사상태에 빠졌던 65세 여성 김정자 씨가 지난달 12일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한 뒤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김 씨의 모습. [사진=한국장기조직기증원]

 

 

2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김정자(65) 씨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린 뒤 세상을 떠났다.

 

김 씨는 지난 8월 30일 투석을 받기 위해 병원에서 대기하던 중 갑작스런 두통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 판정을 받았다.

 

 

 

김 씨는 쓰러지기 열 달 전 가족과 함께 기증희망등록을 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삶의 끝에서 누군가를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가족들은 생전에 생명나눔의 뜻을 밝힌 고인의 의지에 따라 기증에 동의했다. 김씨는 간장과 좌·우 폐장을 기증해 3명에게 새 삶을 전달했다.

 

만성신부전 투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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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76994

 

"누군가를 살리고 싶다"…3명에게 '새 삶' 주고 떠난 6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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