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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앞에 있던 직원이 쓰러지는 걸 보고도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 사장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8월 경기도 화성에서 근무하던 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진 뒤 세상을 떠났다는 유족의 사연을 보도했다.
당시 유족은 아버지의 직장 동료로부터 "(아버지가) 아침에 쓰러져 지금 구급차로 이송 중이다"는 연락을 받은 뒤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아버지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아버지의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유족은 병원에서 아버지가 근무하던 회사의 사장을 만났다. 사장은 "쓰러지기 전 말다툼이 있긴 했지만, 쓰러지는 것은 보지 못했다. 사무실에 있었는데 사람들이 웅성대는 걸 듣고 밖으로 나왔을 때 발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앞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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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79451
"인간이 아니다"…눈앞서 직원 죽어가는데 삿대질하고 가버린 사장
자신의 앞에 있던 직원이 쓰러지는 걸 보고도 아무 조치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 사장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8월 경기도 화성에서 근무하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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