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돼지불백 50인분 준비해달라더니"…소상공인 울린 '노쇼' 기승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11. 18.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식당이나 가게에 군 간부를 사칭해 단체 주문을 넣은 뒤 잠적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13일 식당 측은 군 장병들이 먹을 음식인 점을 고려해 여분의 밥과 고기를 준비하고 후식으로 귤 2상자까지 사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3일 식당 측은 군 장병들이 먹을 음식인 점을 고려해 여분의 밥과 고기를 준비하고 후식으로 귤 2상자까지 사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8일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식당에서 "군부대 단체 음식 주문을 받고도 대금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식당 측은 지난 13일 신원 미상의 남성 A씨로부터 "14일 오후 2시에 돼지불백 50인분을 준비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식당에 연락한 A씨는 자신을 공군 소속 중사라고 소개하며 영수증을 요청한 뒤, 문자메시지로 '부대 식품결제 확약서'라는 공문을 전달했다. 공문에는 부대명, 일시, 장소, 책임자 직인이 포함됐으며 "훈련에 필요한 식품 구매 비용 5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3일 A씨는 자신을 공군 소속 중사라고 소개하며 영수증을 요청한 뒤, 문자…………

 

반응형

 

 

https://www.inews24.com/view/1784120

 

"돼지불백 50인분 준비해달라더니"…소상공인 울린 '노쇼' 기승

식당이나 가게에 군 간부를 사칭해 단체 주문을 넣은 뒤 잠적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8일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식당에서 "군부대 단체 음식 주문을 받고

www.inews2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