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문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작은 카페에 디저트 100개, 음료 50개를 주문한 뒤 연락 두절이 된 고객 때문에 울고 말았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대량 주문을 하고 '노쇼'를 한 고객 때문에 카페 사장이 눈물을 흘렸다. [사진=unobe_coffee 인스타그램]](https://blog.kakaocdn.net/dna/dYjYDz/btsKQaX0skN/AAAAAAAAAAAAAAAAAAAAAH3cWqhNgy2WuJtDEQgnX3stUQ6bCH9WcKU473uc7Ifo/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R0pLZiYvOP%2F7uHXouOA6nrnmOVA%3D)
20일 서울 송파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량 노쇼, 자영업자는 뻥이 아니고 진짜 웁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A씨의 글과 당시 올린 CC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15일 A씨가 운영하는 카페에 한 남성이 전화해 스콘 50개, 휘낭시에 50개, 아메리카노 25잔, 딸기라떼 25잔 등 디저트 100개, 음료 50개를 주문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곧 도착한다고 한 뒤 오지 않았고, A씨의 전화마저 차단해버리고 말았다.
A씨는 "당연히 선결제를 받았어야 하지만 '지금 당장 가서 결제를 해드리냐'는 말로 응대하니 그럼 찾으러 올 때 결제해 달라고 믿은 내가 잘못이었나 싶다"고 한탄했다.
그는 "한 번도 당해본 적이 없는 '노쇼'기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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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님, 손님 앞에서 펑펑 울어"…150개 주문하고 '노쇼'
최근 주문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작은 카페에 디저트 100개, 음료 50개를 주문한 뒤 연락 두절이 된 고객 때문에 울고 말았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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