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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눈 안치우냐" vs "전부 비상근무"…공무원 제설작업에 누리꾼들 '설전'

by 아이뉴스24이슈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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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공무원들의 제설작업을 독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부 누리꾼들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함박눈이 내린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사진=김다운 기자]
함박눈이 내린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사진=김다운 기자]

 

 

지난 28일 에펨코리아, 여성시대 등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무원 왜 힘든지 알겠다(폭설+제설민원)'라는 글이 나돌았다.

 

게시글에는 폭설이 시작된 지난 27일부터 누리꾼들이 다수 온라인 카페에서 제설 관련 불만을 쏟아내는 글이 담겼다.

 

 

 

한 누리꾼은 "제설도 공무원 퇴근 시간 때문에 느린 거냐"며 "겨울철마다 제설 작업이 안되는 거 같은데 내일 아침에 공적으로 항의 좀 해야겠다"고 밝혔다. 다른 누리꾼은 해당 글에 "주민들이 민원을 징글징글하게 넣어야 공무원들이 움직인다"며 "안전신문고에 민원을 많이, 자주 넣어야 한다. 안전신문고 접수는 공무원들이 그냥 못 넘긴다"는 댓글을 달았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공무원들의 제설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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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88435

 

"폭설에 눈 안치우냐" vs "전부 비상근무"…공무원 제설작업에 누리꾼들 '설전'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공무원들의 제설작업을 독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일부 누리꾼들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8일 에펨코리아, 여성시대 등 국내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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