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과목 만점자 '11명'…6일 성적표 배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 만점자가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 '물수능'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5일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공개했다.
국어·수학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각각 139·140점을 기록했다. 표준점수는 원점수(실제 점수)를 평균과 표준편차를 반영해 환산한 점수로, 시험이 어려울 때 높고, 쉬울 때 낮다.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보다 최고점이 각각 11점·8점 떨어져 쉬워진 것으로 분석됐다. 만점자(표준점수 최고점자) 수도 각각 작년의 16.5배·2.5배인 1055명, 1522명을 기록했다. 1등급을 가르는 이른바 '등급컷'도 작년보다 2점씩 떨어진 131점을 기록해 '물수능' 평가를 듣게 됐다.
절대평가인 영어의 경우 원점수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2만 8587명(6.22%)이다. 영어 1등급 비율 역시 작년(4.71%)보다 1.51%p 올라 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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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채점결과 발표…국어·수학, 만점자 대폭 늘어 '물수능'
전 과목 만점자 '11명'…6일 성적표 배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 만점자가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 '물수능'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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