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이 최고위원은 31일 페이스북에 "내가 대선 때부터 말했지만 윤석열은 절대로 대통령이 돼선 안 될 괴물"이라고 운을 띄우며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윤석열은 국가공권력 과잉의 경찰국가현상, 대중영합적(포퓰리즘) 마녀사냥, 부패한 정치권의 권력욕 등이 종합돼 만들어진 괴물"이라고 말한 이 최고위원은 "고무호스로 맞아가며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어린시절, 9수까지 하며 소중한 젊은 시간을 10년 넘게 낭비하며 사회와 격리돼 보낸 청년시절, 그 시대 검사까지 되고서도 정상적인 집안의,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하지 못한 루저로서의 인생"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검사가 되고서도 그 포악한 성질과 술버릇을 못 고치자 주변의 지성적인 법률가들이나 선배들은 그를 피했다"며 "무고한 사람들을 억울하게 기소하는 등 국가 수사권을 남용하는 일이 잦아지자 여러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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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尹 겨냥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하지 못한 루저 인생"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이 최고위원은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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