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선별진료소’도 가동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28~10월3일)에도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9000여 곳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내 66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연휴 동안 문을 여는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문을 여는 병·의원은 연휴기간 중 환자의 일차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3163개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 여는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599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같은 ‘안전상비의약품’(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354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연휴에도 2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병의원, 약국’도 서울시 홈페이지에 안내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배탈 등 가벼운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동네 병·의원, 보건소, 약국을 이용하기 바란다”며 “서울시는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가동해 연휴에도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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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서울시, 9000여개 '병원·약국' 문 연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가동 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28~10월3일)에도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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