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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강서구청장 선거, 민심 결집…尹정부 심판 시작해야"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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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향한 기대 많아…진교훈과 함께 당이 강서 책임질 것"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강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홍 원내대표, 진교훈 후보,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 [사진=뉴시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강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홍 원내대표, 진교훈 후보,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 [사진=뉴시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 심판의 민심이 강서에 결집되고 있다"며 강서 구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진교훈 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강서구에 국한된 선거가 아니다. 퇴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마음을 주기 어렵다는 국민도 계시지만, 그럼에도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고 민생과 경제를 살려달라는 기대와 격려도 많다"며 "민주당이 겸손하고 절실하게 민심을 받들겠다. 국민이 어려운 삶 속에서 기대고 신뢰할 수 있도록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의 진교훈 후보는 상대 후보와 비교가 되지 않는 능력과 인품, 도덕성을 가지고 있는 후보다. 강서 구민께서도 우리 진 후보의 진면목을 알아보고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진짜 강서 사람 진교훈 후보와 함께 강서를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대표는 또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독선, 불통으로 정치와 국격이 무너지고 중산층과 서민의 삶이 고통받고 있는 데 대한 국민의 걱정과 분노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정부·여당이 아무런 대책도 없이 낡은 이념에만 매몰돼 있는 것에 국민의 절망감이 극에 달해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추석 민심 앞에 겸허한 자세로 독선적인 국정운영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국정 기조를 전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오는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에 맞서 진 후보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경찰청 차장을 지낸 진 후보를 앞세워 민생·안전 공약을 강조하는 동시에 직전 구청장이었던 김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사면으로 보궐선거에 다시 출마한 점을 부각하고 있다.

 

구속영장 기각 후 녹색병원에서 회복 중인 이재명 대표도 진 후보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조금씩 기력을 회복하고 있고 강서구 보궐선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며 "사전투표 전에 어떤 형태라도 이번 선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가 이르면 이날 퇴원 후 정치활동을 재개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으나 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는 퇴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6일(금)과 7일(토)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내 각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https://www.inews24.com/view/1638262

 

홍익표 "강서구청장 선거, 민심 결집…尹정부 심판 시작해야"

"野 향한 기대 많아…진교훈과 함께 당이 강서 책임질 것"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 심판의 민심이 강서에 결집되고 있다"며 강서 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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