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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안 내면 이름 기억하겠다"…5년 전 동료에게 온 문자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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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으로 결혼식장 식대 등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축의금을 둘러 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자녀 결혼 축의금을 보내지 않았으니 보내라'는 문자까지 직접 보낸 사연이 나와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직장인 A씨가 X(옛 트위터)에 공개한 메시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직장인 A씨가 X(옛 트위터)에 공개한 메시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인 A씨는 "퇴직한 지 5년 넘으신 분께서 자녀 결혼 축의금 안 한 사람들한테 카톡을 하나씩 보냈다"며 메시지를 공개했다.

 

퇴직자 B씨는 "저는 지난달 자녀 결혼을 마치고 경조사비와 인간관계에 대해 몇 자 적어보고자 하니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B씨는 "경조사비의 사전적 의미는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 상부상조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지난 10년간 애경사 시에 참여한 점을 기준으로 금번 자녀 결혼 시 축의금 답례, 53%가 응답이 없었다"고 적었다.

 

 

이어 B씨는 "경조사비는 품앗이 측면을 고려할 때 귀댁은 아래 두 가지 중 한 가지 경우에 해당할 것"이라며 "첫째, 상대의 경조사를 몰라서 축의금 답례를 못 했을 경우이고 늦게라도 동참해 주시면 고맙겠다…………

 

https://www.inews24.com/view/1639186

 

"축의금 안 내면 이름 기억하겠다"…5년 전 동료에게 온 문자

물가 상승으로 결혼식장 식대 등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축의금을 둘러 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자녀 결혼 축의금을 보내지 않았으니 보내라'는 문자까지 직접 보낸 사연이 나와 갑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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