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하는 등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직폭력배 박철민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청 [사진=뉴시스]](https://blog.kakaocdn.net/dna/tPQaC/btsxLmDO1UF/AAAAAAAAAAAAAAAAAAAAAAFvP0DFnx2FfEntyJxe9R6HHiqP_fepGeX7llaROwGP/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hdROBUT75EZRWql%2B3oGhMF493PM%3D)
검찰은 10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인성) 심리로 열린 박씨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박씨는 2021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국제마피아 측근들에게 사업 특혜를 주는 조건으로 약 20억원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장영하 변호사는 박씨의 말을 토대로 같은 해 10월 김용판 국민의 힘 의원에게 이를 전달했고, 김 의원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장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이었던 박씨로부터 받은 자필 진술서와 현금 뭉치 사진 등을 공개하며 이 대표의 조폭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박씨가 2018년 11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업 홍보 글을 올리며 해당 사진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허위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박씨와 장 변호사가 이 대표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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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조폭 연루" 주장한 박철민에 2년 구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하는 등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직폭력배 박철민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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