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수도권 선거 尹 영향력 재확인…주도권 확보 기대
김태우 재평가 목소리…"당헌당규 위반" "절실함 없어"
"당대표 중심으로 뭉쳐야…모든 책임 돌리는건 과해"
내년 총선 전 마지막 수도권 선거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보수정당의 험지로 평가되는 지역이지만, 두 자릿수 격차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후폭풍은 만만치 않은 분위기다. 정부여당에 대한 전방위적인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지만, 당내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우 후보에 대한 불만을 은근히 드러내는 분위기다.
당초 여당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유죄 판결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귀책사유에 따라 무공천 기류와 함께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한 곳에 불과하다며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경계했다. 문제는 김 전 구청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을 등에 업었다는 평가가 내려지자 당내 공천 기류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결국 전국적 이목이 쏠린 이번 선거에서 김 후보가 17.15%p 격차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하자, 당내에선 첫 단추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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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강서 보선 참패 누구 책임인가…尹-김태우 도마에
與, 수도권 선거 尹 영향력 재확인…주도권 확보 기대 김태우 재평가 목소리…"당헌당규 위반" "절실함 없어" "당대표 중심으로 뭉쳐야…모든 책임 돌리는건 과해" 내년 총선 전 마지막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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