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억대 빚' 때문에 떠난 모녀…신세질까 봐 '840만원' 남겼다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0. 17.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광주광역시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녀가 발견됐는데, 이들이 남긴 현금과 메모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녀가 발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녀가 발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37분께 북구 연제동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50대 A씨와 어머니 8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모녀가 단둘이 살고 있는 17층 자택에서는 A씨가 친지 앞으로 남긴 편지가 발견됐고, 4년 전 숨진 아버지가 남긴 억대 빚을 떠안아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남긴 편지에는 '빚 부담으로 힘들다. 신세 지기 싫다. 옷장에 돈을 남겨뒀으니 장례를 치르는 데 써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모녀의 옷장 안에는 현금 800만원과 아파트 관리비 명목의 4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됐다.

 

모녀는 4년 전 숨진 아버지가 남긴 억대 빚을 떠안아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

 

반응형

 

https://www.inews24.com/view/1642613

 

'억대 빚' 때문에 떠난 모녀…신세질까 봐 '840만원' 남겼다

광주광역시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녀가 발견됐는데, 이들이 남긴 현금과 메모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37분께 북구 연제

www.inews2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