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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접착제 자국 없애는 데 7억원?…검찰로 간 벨루가 방류 시위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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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수조에 현수막 붙이고 시위…10대 청소년도 포함
롯데, 10대에게는 탄원서…"3차례 방류 시도했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벨루가(흰고래) 방류 촉구 시위를 벌였다가 고소당한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활동가 8명을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벨루가. [사진=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벨루가. [사진=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들은 지난해 12월 16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있는 흰고래(벨루가) 전시 수조에 '벨루가 전시 즉각 중단하라'고 적힌 현수막을 접착제로 붙인 후 방류를 촉구하는 시위를 약 1분간 벌여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롯데월드 보안요원들은 환경단체 측에 경고를 전하며 즉각 현수막을 뗐지만, 현수막 가장자리에는 'ㅁ'자 모양 자국이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롯데월드는 "수족관 아크릴 외벽에 성분을 알 수 없는 강력 스프레이형 접착체를 도포해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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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측은 "수조에 쓰이는 아크릴은 접착제 분사 부위를 갈아내거나 녹여야 했다"며 "보수 금액으로 7억원을 제조사에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

 

https://www.inews24.com/view/1643811

 

수족관 접착제 자국 없애는 데 7억원?…검찰로 간 벨루가 방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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