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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한 대에 2년씩 12년 억울…그냥 죽일 걸" 부산 돌려차기男 보복 발언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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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뒤 의식을 잃게 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는 말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JTBC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A씨가 최근 또다시 피해자에 대한 막말을 쏟아내며 보복을 다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발생한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 당시 CCTV 원본 영상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지난해 발생한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 당시 CCTV 원본 영상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A씨는 사건이 대법원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반성문과 탄원서만 16개 제출했다. A씨는 반성문에 "제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보복한다는 건 있을 수도 없다"라고 적었으나, 그와 함께 수감됐던 사람들의 말은 달랐다.

 

 

 

지난 6월 항소심 선고공판이 있었던 날, A씨의 감방 동기 B씨는 "피해자분의 신상을 적어놓은 노트 같은 걸 보여주면서 나가면 여기 찾아갈 거라고 하더라"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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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감방 동기 C씨는 "A씨가 '형님, 저는 12년이나 받았습니다. 6대밖에 안 찼는데 발 1대에 2년씩 해서 12년이나 받았습니다'라고 했다. '너는 피해자에게 너무 심하게 했잖아'라…………

 

https://www.inews24.com/view/1644209

 

"발 한 대에 2년씩 12년 억울…그냥 죽일 걸" 부산 돌려차기男 보복 발언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뒤 의식을 잃게 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는 말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JTBC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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