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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 혐의' 조민 "재판 앞두고 태세 전환? 입장 바꾼 것 아냐"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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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가 입시 비리 혐의 첫 재판을 앞두고 혐의를 인정한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입장이 변한 부분은 없다"며 왜곡보도를 삼가달라고 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가 최근 법원에 입시비리 혐의와 관련된 의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왜곡보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가 최근 법원에 입시비리 혐의와 관련된 의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왜곡보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조 씨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입시비리 혐의 모두 인정' 기사를 봤다. 검찰 조사 당시 (혐의를) 일부 부인해 검찰이 기소했는데, 재판을 앞두고 양형을 고려해 태세를 바꿔 전부 인정한다는 식의 기조로 기사들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검찰 조사 당시 경력증빙 자료 생성 과정에 관여한 바 없다고 진술했고, 경력증빙 자료 내용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음을 인지하고도 제출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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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가 법에 무지했기 때문에 당시 관행으로 용인되는 부분인 줄 알고 제출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반성하고 있는 것도 밝혔다"고 덧붙였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가 최근 법원에 입시비리 혐의와 관련된 의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왜곡보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가 최근 법원에 입시비리 혐의와 관련된 의견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왜곡보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이어 "검찰은 후자 부분에 관해 기소했다. 저는 제가 이미 인정한 후자의 그 공소사실을 인정한 것이며 저의 입장이 변한 부분은 없다"고 강조했다.

 

조 씨는 "저와 저의 변호인들은 오로지 법정에서 모든 공방이 진행되길 희망한다"며 "어디선가 공판을 준비하는 서면의 내용이 무분별하게 유출되고, 나아가 그 내용마저 왜곡되어 보도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44331

 

'입시비리 혐의' 조민 "재판 앞두고 태세 전환? 입장 바꾼 것 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가 입시 비리 혐의 첫 재판을 앞두고 혐의를 인정한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입장이 변한 부분은 없다"며 왜곡보도를 삼가달라고 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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