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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트 흉기난동 40대…"마트서 산 사과가 썩어서 화났다"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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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시내 한 마트에서 직원과 손님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체포된 남성의 범행 이유가 드러났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할 방침이다.

 

40대 남성 A씨가 지난 28일 오후 2시 57분쯤 인천 서구 한 마트에서 흉기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 [사진=MBN 보도화면 캡처]
40대 남성 A씨가 지난 28일 오후 2시 57분쯤 인천 서구 한 마트에서 흉기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 [사진=MBN 보도화면 캡처]

 

A씨는 지난 28일 오후 2시 57분쯤 인천시 서구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과 손님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전 지인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흉기를 챙기고 마트로 향했다.

 

이후 A씨는 마트 바깥에서 상품을 정리하던 직원에게 다가가 흉기를 꺼냈으며 직원이 마트 안으로 도망치자 그를 따라 마트 내부로 들어갔다.

 

 

 

그는 계산대 앞에서 고성을 지르다 다시 밖으로 나갔으며 이 같은 A씨 모습을 본 직원과 손님 10여 명은 곧바로 대피했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전화를 걸어 "사장을 살해하겠다"고 했으며 같은 날 오후 5시 20분쯤 마트 인근 지인 집에서 긴급 체포됐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며칠 전 마트에서 샀던 사과가 썩어 있어서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할 계획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27604

 

인천 마트 흉기난동 40대…"마트서 산 사과가 썩어서 화났다"

최근 인천 시내 한 마트에서 직원과 손님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체포된 남성의 범행 이유가 드러났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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