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여가위 해명 자리 불참석…"도망이란 표현은 지나쳐, 민주당 사과해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23 새만금 잼버리 세계 스카우트 대회' 파행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과 스카우트 대원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사태로 불편을 야기한 부분에 대해 앞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 적 있다"며 "(이번)여가위 (국감)에서도 똑같은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며 "현재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고 여가부 장관으로서 책무와 여러 가지 업무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8월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여가부 장관으로서, 새만금 잼버리의 공동조직위원장의 한 사람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처음으로 잼버리 사태와 관련해 사과한 바 있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야당 측은 이날 "한 부처의 수장으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도망치기에 급급하며 스스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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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가장관 "잼버리 사태, 국민·스카우트 대원께 사과"
8월 25일 여가위 해명 자리 불참석…"도망이란 표현은 지나쳐, 민주당 사과해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23 새만금 잼버리 세계 스카우트 대회' 파행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과 스카우트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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