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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숍 진열 '티컵 강아지'의 불편한 실체…"문구용 칼로 제왕절개"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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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교배 등 유전적 결함으로 죽은 강아지들 냉동고에 꽉 채워져"
1426마리 구조, 93구 사체 발견

 

동물권 행동 단체 '카라'가 펫숍에 진열된 초소형 강아지의 실체를 폭로했다.

 

카라의 정진경 대표는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펫숍에 진열된 아주 조그만 인형 같은 아기(강아지)들은 그냥 태어나는 게 아니고 애초에 매우 작고 약한 어미견들을 계속 선택교배애서 태어나는거다"고 말했다.

 

동물권 행동 단체 카라 등이 지난 9월 1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강아지 번식장에서 강아지 1426마리를 구조했다. [사진=카라]
동물권 행동 단체 카라 등이 지난 9월 1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강아지 번식장에서 강아지 1426마리를 구조했다. [사진=카라]

 

 

이어 "(모견들이 약해서) 자연 출산을 못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모견들이 제왕절개를 받는다. 그것도 이익을 높이기 위해 좀 싼 병원에 가서 한다"고 설명했다.

 

 

 

또 "배를 임의로 문구용 칼로 잘라서 새끼를 꺼내 그 어미견의 사체까지 발견된 적 있다.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제왕절개를 하고 그 후에 돌아와 죽기도 한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근친교배에 의한 유전적 결함이나 다른 문제들 때문에 죽어가기도 한다. 그런 죽은 개들을 냉동고에 꽉꽉 채워놨더라"고 전했다.

 

동물권 행동 단체 카라 등이 지난 9월 1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강아지 번식장 냉동고에 발견한 93구의 사체. [사진=카라]
동물권 행동 단체 카라 등이 지난 9월 1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강아지 번식장 냉동고에 발견한 93구의 사체. [사진=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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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카라 등 20여개 동물보호단체는 지난 9월 1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강아지 번식장에서 동물 …………

 

https://www.inews24.com/view/165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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