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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교하자"는 친구 살해한 여고생, 모친이 재판서 무릎 꿇고 선처 호소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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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 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여고생의 재판에서 모친이 무릎을 꿇고 선처를 호소했다.

 

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전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10대 A양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했다.

 

 

친구에게 절교하자는 말을 듣고 찾아가 말다툼하다 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여고생의 재판에서 모친이 무릎을 꿇고 선처를 호소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친구에게 절교하자는 말을 듣고 찾아가 말다툼하다 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여고생의 재판에서 모친이 무릎을 꿇고 선처를 호소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A양은 지난 7월 12일 대전 서구 월평동에 있는 친구 B양의 집을 찾아가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친구 사이로 A양은 범행 당일 B양에게 "물건을 돌려주겠다"며 집에 찾아가 말다툼 끝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은 B양이 숨지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다 실패해 같은 날 오후 1시 20분쯤 경찰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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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A양은 "B양과 1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냈는데 최근 절교하자는 얘기를 들었고, 이 얘기를 하러 B양을 찾아가 대화하던 중 다투고 때리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inews24.com/view/1651005

 

"절교하자"는 친구 살해한 여고생, 모친이 재판서 무릎 꿇고 선처 호소

말다툼하다 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여고생의 재판에서 모친이 무릎을 꿇고 선처를 호소했다. 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전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10대 A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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